샬롬~!!
오늘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오늘의 본문은 살후 2:1-12 말씀입니다.
오늘의 말씀의 핵심은 분명합니다.
미혹에 흔들리지 말고,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영으로 들었다. 바울의 가르침이 그랬다고 하며
재림에 대한 거짓 가르침을 가르침으로 잘못된 신앙관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렇게 미혹에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재림에 대한 올바른 교훈을 말씀에 근거해서 다시 이야기 합니다.
재림의 때는 전조현상이 있다는 것이죠.
1) 배교가 일어나는 것 - 하나님을 따랐던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거역하는 일
2)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는 것 - 자기를 하나님이라 하는 적그리스도
그러나 아직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재림이 오지 않았다 바울은 말합니다.
그런데 불법의 사람이 오지 않음도 막는 것과 막는 자가 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왜 막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즉, 불법의 사람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 것이죠.
뿐만 아닙니다.
불법의 사람이 온다해도 곧 예수께서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폐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미혹을 경계해야 하지만 하나님만 온전히 붙들고 있다면 두려워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직 재림의 때는 아니지만 긴장은 해야 합니다.
불법의 사람은 오지 않았지만 불법의 비밀은 활동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상황을 보십시요. 수많은 이단이 거짓 가르침을 진리인 양 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거짓 정보가 넘쳐나고, 우리를 미혹하는 것이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합니다.
흔들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울의 말처럼 말씀으로 무장해야죠.
거짓과 참을 분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말씀에 거짓과 참을 분별할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말씀은 주일 하루만 보고 일상에선 내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면 미혹에 넘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사는 지혜를 가지시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