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은혜를 충만히 내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눅5:27-32입니다.
<팬인가, 제자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의 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굉장히 도전적입니다.
책을 시작하자마자 읽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팬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여러분은 어떠합니까?
팬이 아닌 예수님의 신실한 제 주님을 따르고 있다고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 주님은 단순한 스타가 아니십니다.
주님은 이 땅을 창조하신 만주의 주시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참된 구주이시며
우리 삶을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는 참된 주인이십니다.
주님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환호하고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팬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주님은 참된 제자를 원하십니다.
말로만 따르고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에 열광하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복음에 자신의 삶 전체를 드리는 제자를 원하신다는 겁니다.
그럼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은 레위(마태)는 팬이 아닌 신실한 제자로 살았을까요?
끝까지 예수의 제자로 남았을까요?
초기 전승에 따라면 레위는 이스라엘과 해외에 있는 유대인들을 상대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화형)했다고 합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편안한 삶을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따랐던 레위는
죽는 날까지 예수와 복음,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했습니다.
주님의 참된 제자로서 우리도 그러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남은 인생을 오직 예수와 복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하루 하루 주님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팬이 아닌 주님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복음의 증인, 예수의 증인이 되어 죽어가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다음 주 월요일(30일)에 떠나는 태국 선교팀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