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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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4-05-22
설교자 곽세훈 목사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신명기 22장 13~30절입니다.

순결에 대한 규례입니다.
결혼 후 동침했을 때 아내가 처녀의 증거가 없을 경우와 있을 경우에 대한 말씀입니다.
처녀일 경우에는 남편이 매를 맺고, 벌금을 내고, 아내를 평생에 버리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처녀가 아닐 경우에는 성문으로 끌고가 돌로 쳐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결혼한 유부남, 유부녀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간음은 사형입니다.
또 약혼한 후에도 간음도 사형입니다.

순결에 대한 규례가 사형이 나올만큼 엄격한 것은

결혼제도가 상징하는 것과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은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언약을 깨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간음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법대로 했다면 사형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또 자기 백성으로 받아주십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 8장에 간음한 여인이 끌려왔을 때 그를 용서해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있고, 영적 간음한 여인이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바로 간음한 여인입니다.

하나님을 떠났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과 연합, 한몸을 이룬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그런 우리를 용서하시고 다시 우리를 신부로, 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제 다른 것과 연합하지 말고(간음하지 말고)

예수님과만 연합되는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날마다 예수님께 붙어 있는 성도들이 다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나의 허물과 수치와 부끄러움과 부족함, 연약함, 더러움, 음란함을 덮어주시는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가게 하시고, 날마다 회개함으로 순결한 신부가 되도록
* 해피투게더 2030 여성전도가 잘 준비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동참하여 전도에 힘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