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우리에게는 단잠을, 자연에게는 단비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지금 우리상황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본문말씀인 것 같습니다.
마치 죄인들이 형통해 보이고, 의인은 박해를 받는 모습,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빙 둘러서 교회 공동체의 모습들을 공격하는 사회의 모습,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의 모습이 아닐까요?
그럼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 이 모든 세상의 부조리함들을 하나님의 법정앞으로 가져와 하나님께 송사하는 주의 백성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대로 우리의 지금 이 싸움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 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의로우신 주를 굳게 믿고 주 앞에 바로서 공의의 하나님만을 바랍시다.
오늘도 친히 우리를 격려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것 내어놓고,
장차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용기와 믿음으로 굳게 무장하여,
현재와 미래의 고난을 능히 이겨내는
귀한 주님의 공동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