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오늘 본문은 렘 21:1~14입니다.
남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 때에 바벨론이 또 남 유다를 침략해 오자,
시드기야가 다급한 마음에 예레미야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그의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간절한 마음의 기도가 아니었습니다. 단지 이 상황을 모면해 보고자 하는 생각에서 기도를 요청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시드기야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심판하실 것임을 거듭거듭 강조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회개하라, 돌이키라고 말씀하실 때
끝까지 외면함으로 회개의 기회를 놓쳐버렸던 것입니다.
인생에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습니다.
태어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시작할 때가 있으면 끝날 때가 있고,
회개할 때가 있으면 심판의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은 회개의 때입니다.
아직 회개할 기회가 있을 때 속히 회개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덧입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박재주성도(소망2) ; 뇌출혈 수술 이후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속히 깨어나게 하시고, 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