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느부갓네살로 인해 바벨론 땅에서 70년간 포로생활을 하게 됩니다. 오늘 이 심판의 이유는 오랜 하나님의 수 많은 충고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을 듣지 않은 유다 백성들에 대한 징계입니다만, 이 상황이 마냥 절망적이지만은 않은 것은 이 징계가 70년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징계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하루, 일주일, 한 달, 우리에게 주어지는 수 많은 시간 가운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의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때로는 권고하시며, 때로는 심판하십니다. 하지만 꼭 기억하실 것은, 우리에게는 영원한 심판이 아닌 소망이 함께 주어졌다는 사실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꼭 기억하시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끝까지 패역한 유다의 전처를 밟은 우리가 아닌, 하나님의 길로 돌이키며, 우상 숭배를 하지않는, 오직 우리에게 소망주시고 생명주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주의 백성, 주의 자녀들이 다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