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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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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께서 정책당회 때 세례교육을 하라고 하셔서, 고민이많이 되었지만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제대로 해야겠다는 마음으 로 교재 연구와 교재 외 세례교육 받는 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요소들을 준비하여 교육에 임했습니다.

 

매일 한사람 한사람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했고, 한주 두주 지나면서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예수 그리스도는어떤 분인지 교회란 무엇인지, 세례교인의 교회생활과 삶은 어떠해 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마치 스폰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교육을 진지하게받아들이는 세례자들을 보면서 교육하는 저 자신이 너무나 은혜가 되었습니다.

 

특히 성경1독을 하지 않아 세례 받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서, 성경 읽는 방법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강의했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세례에는 개인의 결단과 믿음이 담겨 있는 동시에 온 교회의 소망과 사랑이 담겨 있고, 온 세상 땅끝까지 전파되는 아름다운 복음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를 믿게 된 동기는 제각각 다르지만 세례 받고 하나님 나라의 진정한 백성이 되는 과정은 진정한 축복의 통로인 것 같습니다.
 
주일오후 예배 때 세례식을 하면서 모든 성도님들의 격려 가운데 눈물을 흘리고 감격해 하는 세례자들을 보면서, 저도 마음속으로 울었습니다.
그들은 충분히 감격하고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바라기는 이번에 세례 받은 주의 자녀들이 신앙생활 잘 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님들이 세세하게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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