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문은 요7장 10-24절입니다.
초막절 중간쯤 되어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고, 성전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유대인들이 다 놀라워 했습니다. 기존 랍비들의 가르침과는 너무나 달랐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라"며 말씀의 출처가 하나님이심을 밝히십니다.
누구보다 율법을 잘 알고, 정통했던 유대인들은 왜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의 것인줄 몰랐을까요? 율법은 그림자고, 실체가 예수님이신데.. 그들은 왜 몰랐을까요? 주님은 그들이 말씀을 행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17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주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나의 말은 참되고, 거짓이 없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주님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영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르침에 온전히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도 오해와 비난과 박해가 있더라도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긴급기도요청>
안정자 집사님의 며느리가 임신 36주차인데.. 양수 과소증으로 부산 백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산모와 아기를 건강하게 지켜주시고, 아기의 신체에 이상이 없도록 영육이 강건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