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 말씀은 삼상 24장 8-22절 말씀입니다. 다윗은 사울이 용변을 보러 굴에 들어왔을 때, 얼마든지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 악을 선으로 갚아주었습니다. 다윗의 그 용서가 악에 사로잡혔던 사울의 마음을 녹였고, 그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사울은 다윗을 왕으로 인정하고, 후손들을 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훗날에 다윗은 그 약속을 지켰고, 사울의 후손들을 죽이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유다지파는 끝까지 베냐민 지파와 함께하게 됩니다. 보복하지 않으면, 그 원수가 친구가 되고 평생의 동역자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그 악을 선으로 갚으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매달은 자들을 위해서 용서의 기도를 올리셨고, 그 용서로 저와 여러분들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이 놀라운 용서와 사랑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하게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함과 같이하라"(엡4:32)
오늘도 주님이 우리를 용서하셨던 것처럼, 다른 형제들을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