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작은 교회 섬세봉 운동

by 난타이거범즈 posted Jun 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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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과 7월에 교회가 힘써 하고자 하는 일은 작은 교회들을 돕는 것입니다. 이른바 작은 교회 섬세봉(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 운동
입니다.(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름을 참 잘 지었다 싶습니다^^)

 

특별히 이번 작은 교회 섬세봉(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은 물질만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들이 직접 가서 낙후된 교회들을 새롭게 리모델링 해 주며 돕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작은 교회들이 시설이 노후되고 낙후되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성장이 더 어려워지고 교회가 침체되곤 합니다. 심지어 어떤 교회는 예배당에 비가 새기도 하고, 아직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돕는 교회들도 그런 형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합하여 그런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자 합니다.

 

물론 물질만 후원하는 것도 좋겠지만, 직접 몸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성도들이 이 선한 봉사를 통하여 더 큰 은혜를 받고자 함입니다. 성도들이 작은 교회들을 섬기고 세우는 일에 직접 봉사하는 것만큼 보람되고 은혜로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번에 돕는 3교회는 사천 삼광교회(조삼현목사)와 밀양 파서교회(강인종목사), 경주 섬기는교회(이언기목사)입니다.
삼광교회는 예배당 누수가 심하고, 밀양 파서교회는 돈사(豚舍)를 개조한 예배당이고, 화장실도 재래식이어서 대대적 인 리모델링이 필요하고, 경주 섬기는교회도 주방과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 해야 합니다.

 

 봉사는 이번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7시, 9시에 출발해서 합니다. 함께 봉사하실 분들은 원하는 날짜에 신청해 주시고, 남녀 누구든지 봉사할 수 있습니다. 여성도는 식사와 청소 등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이번 작은교회 섬세봉에 필요한 경비는 약 2,000만원 정도(인건비 제외) 예상하는데, 우리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금으로 충당하려 합니다. 작은 교회들을 돕고 세우기 위해 노력 봉사 또는 헌금으로 봉사하셔서 서로 합력하여 선한 역사를 이루면 좋겠습니다.
 

작은교회 섬세봉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작은 교회들에게는 감사와 기쁨이요, 우리 성도들에게는 큰 은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