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참된 위로자 되시는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힘을 얻는 우리가 됩시다.^^
오늘 본문은 렘47장입니다.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 중에서
블레셋 대한 심판의 말씀입니다.
애굽을 심판할 때와 마찬가지로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블레셋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얼핏 보면 블레셋을 멸망시키는 주체가
바벨론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심판의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바벨론은 단지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쓰일 뿐이었습니다.
온 세상의 주인, 모든 역사의 주관자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이 세상을 돌보시며 다스리십니다.
당신만이 절대자이시며 모든 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주권자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사실을 굳게 믿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루어가실 역사를
기대하면서 오늘도 그분 앞에 엎드리어 간절히
기도하는 믿음의 백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