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FIVE

좋게 생각하고 좋게 보고 좋게 듣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합시다

담임목사 Column

 

icon-heading.png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년 여름을 건너뛰고 2년만의 수련회라 그런지 기대감이 평소보다 컸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그 기대감이 말씀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저 즐거운 분위기에 대한 것이었던 같아 부끄럽다.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수련회 일정에 대해 들었을 때 마음 속에 불평하는 마음이 생겼다.

‘왜 당일치기로 진행하는 거지?’ 라는 생각으로 찬양팀 연습에 참여했다.

찬양팀 연습을 하기 전 묵상 나눔을 하던 도중 선생님께서 ‘우리가즐겁기 위한 수련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수련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아차 싶었다.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회 전 불평했던 것과는 달리, 수련회를 시작하고 나니 그저 즐겁기만 했다. 기분 좋게 개회 예배를 드리고 재밌게 게임도 했다. 

도미노는 조금 노동이긴 했지만 다 세우고 나니 뿌듯했고 용서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저녁 집회시간 목사님 말씀도 좋았다. 평소 익숙하게 알던 말씀이었지만, 색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일만 달란트의 빚을 탕감 받았는데 고작 백 데나리온의 빚을 갚지 않았다고 자기 동료의 멱살을 잡고 화를 내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스스로 되돌아보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내 죄를 용서해 주셨듯이 나도 내 이웃의 잘못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기도회 시간도 뜻깊게 다가왔다. “선한 것 하나 없는 내 마음을 용서해 달라고, 주님 마음 내게 주셔서 어떤 사람도 품을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수련회가 끝나고 며칠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 때 더 집중해서 더 열심히 기도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다.

매년마다 이런 아쉬움 때문에 여름이 되면 항상 기대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달라진 것은 여태까지는 더 잘 놀고 더 잘 먹을 수 있기를 기대했다면, 이제는 말씀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기를, 더 뜨겁게 기도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올해 겨울과 내년 여름에는 더 자유롭게 더 많은 사람들과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 No Image

    남편 전도를 돌아보며

    저는 초등학교 시절 친구를 따라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잘 다녔지만 객지생활을 하다 보니 하나님보다 친구가 좋아졌고 세상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남편을 만나 불신 결혼을 하게 되었고 첫째를 낳던 때, ...
    Read More
  2. No Image

    종일 두 팔을 벌리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금요일 새벽 롬10:2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롬10:21) 이 말씀을 묵상하며 지금도 두 팔을 벌리고 우리의 불신가족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
    Read More
  3. No Image

    진심으로 찬양하게 하소서 (김정은 구역장 / 아가페5)

    는 모태신앙으로 교회 학교에서 자라면서 나름 찬양 경력이 좀 있는 편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성가대와 찬양팀으로 주일 예배를 섬기는 것이 저에게는 일상이었습니다 찬양은 언제나 즐거이 자원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암창은, 아니 ...
    Read More
  4. No Image

    가족 전도

    오늘 행복나눔축제(가족전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족전도가 시작됩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교회가 해야할 중요한 사역들을 멈춤 없이 해 나가고자 예배도 계속 드리고, 국내 미자립교회를 돕고, 가난한 성도들을 구제하는 일들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
    Read More
  5. No Image

    에스겔 말씀부흥회를 마치고~ (송경남 집사 / 임호5)

    교회에 등록한지 20년이 된 저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새신자냐고 인사를 하곤 하십니다. 나름대로 무임승차를 참 잘 해 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말씀부흥회 역시 아주 오래된 경험인지라 새로웠습니다. 논문과 각종 시험을 앞둔 시점인지라 ...
    Read More
  6. No Image

    에스겔 말씀부흥회

    오늘부터 에스겔 말씀부흥회가 시작됩니다. 코로나가 연일 확산되고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답답한 상황에, 날씨는 무덥고 습한 여름이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 길은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 싶어서 긴 여름동안 묵묵히 에스겔 말씀부흥회를 준비했습니다...
    Read More
  7. No Image

    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 (유상필 장립집사)

    온 세상이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 하는 시기입니다. 도움의 손길은 점점 줄어드는 이 때에 작은 교회를 섬기고 세우고 봉사한다 하니 꼭 한번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저보다 시간도 많고 실력 있는 분들이 많으니 기관에서 섬기러 갈 때 한번 참석하려 했습니다...
    Read More
  8. No Image

    김해 마마클럽기도회

    이번주 목요일(19일) 김해 마마클럽기도회가 우리교회에서 열립니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봉사하는 여성들의 기도 모임’입니다. 십여년 전에 부산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의 수많은 도시들에서 함께 ...
    Read More
  9. No Image

    3번째 찬송 암창대회 (안진아 집사)

    찬송과 함께하는 40일 잘하고 계신가요?^^ 막연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체크표가 있으니 매일 매일 한 장씩이라도 찬양을 하게 되어 좋네요. 내가 열심히 하면 우리 구역 점수에 보탬이 되니 더 열심을 내게 됩니다. 또 이번에는 제가 모르던 곡들이 있어서 새...
    Read More
  10. No Image

    고등부 수련회 간증문 (이의주 / 고등부 2학년)

    작년 여름을 건너뛰고 2년만의 수련회라 그런지 기대감이 평소보다 컸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그 기대감이 말씀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저 즐거운 분위기에 대한 것이었던 같아 부끄럽다. 잘못된 기대감을 가지고 수련회 일정에 대해 들었을 때 마음 속에 ...
    Read More
  11. No Image

    한 학기를 마치며 (김예훈 / 다니엘기독학교 학생)

    7/25
    Read More
  12. No Image

    구원과 땀 (강인종 목사 / 밀양 파서교회)

    매주 토요일 아침부터 망치 소리가 파서 동네에 울린다. 모든민족교회의 성도들이 토요일마다 예배당(내부, 외부) 공사를 하는 소리이다. 그 소리는 우리(파서교회)에게 큰 위로와 소망 그리고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나(우리)는 매주 같은 시간에 오는 모든 민...
    Read More
  13. No Image

    영적 성벽을 쌓아야 할 때 (조재형 / 청년 1부)

    7/11
    Read More
  14. No Image

    맥추절의 감사

    2021년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고, 후반기 첫주일인 맥추감사절을 맞아 지난 6개월 교회에 베풀어주신 은혜를 세어보며 감사합니다. 먼저 가장 감사할 것은 교회를 위해 일곱 분의 집사와 권사를 세워주심입니다. 지난해 11월에 피택과 선출의 과정도 은혜롭고 ...
    Read More
  15. No Image

    임직자의 자세와 각오 (김순옥 집사)

    권사로 임직 받으면서 먼저 나 자신을 알기에 부끄럽고 부족함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아 지금까지의 부족함을 노력함으로 변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에 권사고시를 준비하면서 권사의 직무를 읽을 때...
    Read More
  16. No Image

    아기학교를 마치며 (김다빈 성도 / 심지아 엄마, 아가페2구역)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를 양육하며 ‘어떻게 키우는 것이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것일까?’ 하는 의문들이 생길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믿음의 자녀로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막연한 이야기로 느껴졌습니다. 주일 말씀을 들을 때는 &lsquo...
    Read More
  17. No Image

    중직자 교육을 마치고 (김영화 권사)

    첫 중직자 교육 시작된 2020년 12월 3일부터 종강 한 2021년 6월9일까지의 긴 교육 여정이 눈앞에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담임목사님께서 중직자들과 피택자들을 6개월 동안 교육한다고 하셨을 때 하이고 ~죽었네 하였다. 교재로 교회헌법 책을 준비하...
    Read More
  18. No Image

    작은 교회 섬세봉 운동

    6월과 7월에 교회가 힘써 하고자 하는 일은 작은 교회들을 돕는 것입니다. 이른바 작은 교회 섬세봉(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 운동 입니다.(제가 스스로 생각해도 이름을 참 잘 지었다 싶습니다^^) 특별히 이번 작은 교회 섬세봉(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은 ...
    Read More
  19. No Image

    구역피크닉예배

    오늘 오후는 오랫만에 구역피크닉예배로 모입니다. 우리교회는 분기에 한번정도 5주째 주일 오후에 구역별 피크닉예배로 모이는데 지난해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모이지 못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모이는 것이 더 유익하...
    Read More
  20. No Image

    어려운 교회 돕기

    지난주 오후에 명문교회 박아론목사님을 초청하여 지역교회 교류예배를 드리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설교를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고, 또 주변의 이웃교회와의 연합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한 하나님을 믿는 형제교회이기에 계...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