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과 함께하는 40일 잘하고 계신가요?^^
막연하게 준비하는 것보다 체크표가 있으니 매일 매일 한 장씩이라도 찬양을 하게 되어 좋네요.
내가 열심히 하면 우리 구역 점수에 보탬이 되니 더 열심을 내게 됩니다.
또 이번에는 제가 모르던 곡들이 있어서 새로운 찬양을 배우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 암창대회 기억나시나요?
코로나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연기되고 또 연기되었지요. 자꾸만 연기되니 부담스러운데 이참에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창대회가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걱정과 염려 대신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함께 모여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부족해도 최선을 다하는 성도님들을 보며 은혜로 가슴이 뭉클해지고, 사랑하는 구역 식구들이 옆에 있어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열렸기에 더욱 감사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3번째 암창대회가 열립니다.
아직도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네요. 그럼 저희도 멈출 수 없겠지요.
여전히 암창은 부담스럽지만 올해는 곡 수도 반으로 줄었으니 한 번 도전해볼 만하지요?^^
다시 한번 사회의 영광을 맡은 저는 올해도 떨릴테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그리고 성도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잘 준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이 온 성도들에게 충만하길~~!
찬양의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에 마음을 담아 찬양할 때 우리의 진짜 고백과 간증이 되도록~~!
암창대회가 우리 구역이나 나의 자랑이 아니요 오직 구원의 주님만 자랑하고 높이는 시간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더위도 코로나도 찬양으로 이겨내는 모든민족교회가 됩시다. 아자 아자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