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눅 1:57~80입니다.
본문은 천사 가브리엘이 예고한 대로 세례 요한이 출생하는 내용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전반부(57~66절)는 세례 요한의 출생에 관한 내용이고,
후반부(67~80절)는 사가랴의 예언에 관한 말씀입니다.
본서의 저자 누가는 오늘 본문을 통해 세례 요한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 가지는 세례 요한은 주의 손이 함께 하는 자였다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과 함께 하셔서 그를 통해 일하셨던 것처럼
오늘 우리와도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처럼 우리도 주의 길을 준비하는 자로 보냄을 받은 자임을 명심합시다.
세례 요한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였다면,
오늘 우리는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하며, 힘써 복음을 전함으로
주님 다시 오실 길을 준비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주께서 함께 하심으로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가 되도록
2.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자가 되도록
3.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해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4. 교회와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