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70일 특새 12번째 날입니다.
본문은 이사야 11장 말씀입니다.
어제 우리는 세상제국 앗수르의 심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본문 11장에서는 세상 제국은 결국 무너지고
메시야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정직과 공의의 나라이자, 참된 평화가 넘치는 나라이며 차별없이 하나되는 나라입니다.
6절에 보면,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하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습니다.
어린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어도 괜찮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 곳입니다.
약육강식의 세계가 아니라 평화롭고 안전한 곳입니다. 마치 에덴동산의 모습과도 같습니다.
또한 죄로 인해 깨어진 모든 관계가 회복되는 나라입니다.
이 세상처럼 서로 싸우고 다투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 나라는 해됨도 상함도 없는 완전한 평화와 사랑, 은혜가 넘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된 저와 여러분들이 살아가게 될 하나님 나라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납하고 받아주고 섬기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이 머리가 되시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