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70일 특별새벽기도회 16일차입니다.
오늘 본문 사 15:1~9입니다.
계속되는 '이방 민족에 대한 심판 예언'에서 사 15~16장은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입니다.
그런데 모압에 대한 심판 예언은 모압 사람들 들으라고 주신 말씀이 아니고
유다 백성들 들으라고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돌이키도록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오늘 우리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성경의 이 모든 말씀을 기록하여 남겨 주신 것은
오늘 우리로 하여금 들고 회개하여 돌이키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압의 어떤 죄로 인하여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2절) 우상숭배의 죄악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중에도 그들이 섬기던 우상 앞에 가서 울부짖으며 간구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우상이 자기들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오늘 우리도 하나님을 몰랐던 이방 민족들처럼 우상을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도 성령 충만하지 못하고, 깨어 있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우상을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늘 깨어 기도하여 성령 충만함으로 하나님만 온전히 믿고 섬기며
참되게 신앙생활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압을 심판하되 그들이 도망칠 것이 없도록 모압 온 땅을 황폐하게 하시고,
모압 모든 사람들을 쳐서 멸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이는 범죄한 자는 결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죄를 대신해서 대신 심판을 받은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악의 심판에서 건져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심판을 면하고
영생을 얻어 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