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교단 70주년 70일 특별새벽기도회] 2022년 3월 1일 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r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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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3-01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사 22:1 ~ 25절

샬롬~!!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일들이 많이 시작될 것 같은 들뜬 기분이 듭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사야 22장의 말씀입니다.
주변 국들의 심판의 말씀이 계속되다가 다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 합니다.
앞선 1-5장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예루살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 지라도 아니 하나님의 백성이기 더 죄를 지어선 안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죄는 교만과 불순종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도 감사하지 않고 스스로 기뻐하며 하나님을 잊고 살고,

어려움 앞에서는 하나님 원망하고, 스스로 계획 세우며 전쟁을 준비하고,

전혀 하나님의 백성의 모습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경고에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이야기 합니다.

이모든 것이 교만입니다.
관리들은 어떨까요?

자신의 이름과 영광에 몰두하며 정신 팔려 정작 따라야 하는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것이 예루살렘의 모습이고 심판의 이유입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수많은 은혜를 주셨는데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고 기쁨에만 도취되어 있다가

어려움 앞에 하나님 원망하고 저마다 자신이 살 길을 모색합니다.

한국교회도 각종 프로그램과 사람들 취향 맞춰주기에 급급했습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없지 않았나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고 말입니다.

오늘 지난 과오를 회개하고 새롭게 하며 하나님께 주권을 돌려 드림으로 3월의 출발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