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작은교회 섬세봉을 진행하며

by 난타이거범즈 posted Mar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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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년 올해 첫 섬세봉이(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교회가 경주 섬기는 교회입니다. 

이언기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이 교회는 목사님 가족을 포함하여 2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작은 교회입니다. 

  교회 환경이 노후화되고 대부분 멀리서 오시고 연세 드신 분들이 많아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은혜 안에서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가 주님의 능력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이 땅에 증거하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는 말씀처럼 작은 교회도 하나님의 교회이며, 그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이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 힘들어하는 주님의 교회를 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주님의 눈물을 씻어주실 동역자를 기대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교회를 섬기고 돕고 세우는 일에 성도님들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무엇 하나라도 도와줄 수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님들 중에 몸이 불편하거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일을 제쳐두고 달려와서 도와주신 분들, 간식과 식사 준비로 헌신해 주신 성도님들, 

저희 교회에 출석하지 않지만 이 일에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주신 최목사님의 아버님, 현장에 격려차 오신 담임목사님, 장로님들, 공휴일 놀러 가지 않고 와서 봉사한 청년들과 특별히 현장에서 숙식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헌신하시는 이상훈, 진명근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 하나 힘든 내색하지 않고

 먼지를 뒤집어쓰고 삽질을 하고 물건을 나르고 주변 동네 청소를 하고 전도하는 가운데서도 웃으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서 아마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고맙구나!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아직 많은 일정들이 남아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성도님들이 더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기도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평일에

 함께 봉사할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시간을 내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동참해 주시고,

 물질적인 헌신에도 참여해 주셔서 작은 교회를 새롭게 하고 든든하게 세워가는 일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