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교단 70주년 70일 특별새벽기도회]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r 18, 202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일자 2022-03-17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사 38:1 ~ 22절

샬롬~!
어느덧 싱그러운 봄이 한 층 가까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이면 새 생명이 자라나고, 얼어붙은 세상이 다시 생기가 돌 듯
우리 삶에도 영적 봄이 와서 회복이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 봅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사야서 38장의 말씀입니다.
열왕기하 20장에 등장하는 히스기야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이 기록된 사건이죠.
앗수르의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공격하고 멸망이 마치 코앞에 닥친 것과 같은 두려운 상황에서

히스기야에게 또 한가지 나쁜 소식이 들립니다.
너는 이제 일어나지 못할 거야~ 하나님께서 곧 히스기야가 죽는다고 하십니다.
히스기야는 곧 벽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찾습니다.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방법도 없고 진짜 의지할 분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사 다윗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겠다고 응답하십니다.

그리고 히스기야의 수명을 15년 연장해 주시겠다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결단하며 긍휼을 구하는 기도를 들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건을 보면 해의 그림자가 10도나 물러간 기적,

죽을 병이 나은 기적들에 정신을 빼앗기고

우와~ 진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네 내 삶에도 그런 기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합니다.
그러나 기적이 아닌 기적을 베푸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삶의 기적은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심입니다.

그 속에 회복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함께 하여주시길 기도하고,

예수를 붙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냄을 통해

회복과 구원의 감격의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Articles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