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도대를 시작하며~ (신민식 목사 / 전도대)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Mar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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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며 전도대의 전도사역이 많이 위축 되었습니다. 이 번에는 다시 전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손가락질과 눈초리가 따가울텐데, 지금 시기에 전도대 사역을 해도 괜찮을까? 참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돌아보면 복음의 확장은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전염병이 창궐해도 복음은 전파되었고 하나님 나라는 세워져 갔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일하심을 믿고 전도대를 준비했습니다. 전도 물품을 준비하고 전도 대원을 모집하고 계획을 세우고, 많은 회의와 준비를 통해 하나씩 채워 나갑니다. 이제 남은 것은 하나님이 행하실 놀라운 일인 줄 믿습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자원해 주셨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오후 팀으로 나뉘어 9개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오전팀은 11~12시에 하고, 오후팀은 3:30~4:30에 합니다. 거북공원을 중심으로 사역이 시작됩니다. 전도 대원으로 지원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있으신 분들, 단회적이라도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시간에 맞춰 오시면 함께 영혼 살리는 이 귀한 일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전도대 사역을 통해 꿈을 꿉니다.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는 놀라운 은혜가 나타나길 말입니다. 전도의 귀한 열매가 맺히길 소원합니다.

  성도님들도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슬비 전도팀도 준비 중입니다. 직접 전도의 현장에 나갈 수 없지만 마음이 있는 분들 가운데 손편지를 통해 복음을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누구든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복음을 전함으로, 누군가는 편지를 통해, 누군가는 중보기도를 통해 함께 주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답니다.

 

  매일 전도대의 사역을 통해 변화될 김해 땅과 우리 교회를 생각하며 즐거운 꿈을 꿉니다. 함께 주님의 비전을 이루어 가십시다. 그 귀한 자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