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새벽기도회

[교단 70주년 70일 특별새벽기도회] 2022년 3월 29일 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r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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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3-29
설교자 구동완 목사
성경본문 사 50:1-11절

샬롬~!
오늘은 새로운 생명,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은 이사야 50장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이사야 50:4~9 말씀은 세 번째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입니다.

이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 앞부분인 1~3절은
백성들의 원망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하나님을 원망하며,
그들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것이 하나님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그들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것은 하나님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죄값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을 예비하십니다.
본문 4~9절은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의 노래로 그의 두 가지 사역을 말합니다.
한 가지는 ‘가르치는 사역’이고, 다른 한 가지는 ‘고난받는 사역’입니다.
‘여호와의 종’으로 이 땅에 오셨던 예수님께서
바로 이 두 가지 사역을 친히 성취하셨던 것입니다.
거짓 교사로 가득했던 유다 땅에 예수님은 진리의 교사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들을 위해, 그리고 자기 백성들에게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이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에 대해 백성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여호와의 종’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를 청종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은 흑암 중에서도 길을 찾으며 포로에서 돌아오게 될 것이 말합니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자기의 길을 개척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은 자기가 피운 횃불을 따라가지만
그가 도착하는 곳은 고통이 있는 곳이라 말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호와의 고난받는 종’ 예수님께 어떻게 반응하며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상관없이 나의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언제나 말씀을 청종하고, 하나님 의지하며 사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제목>
1. 우리를 위하여 고난받은 예수님을 더 깊이 묵상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2. 한국교회에 신실한 말씀의 사역자, 신실한 목회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3.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4. 한국교회가 거룩함과 진실함을 회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5. 코로나의 종식과 환우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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