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5월 4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y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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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5-04
설교자 구동완 목사
성경본문 행 7:17 ~ 29절

샬롬~!

오늘도 새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 7:17~29입니다.
본문은 스데반의 설교의 한 부분입니다.
스데반의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집사였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큰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십니다.
그러자 그를 시기했던 유대인들이 그를 산헤드린공회에 고발합니다.
그의 죄목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와 마찬가지로 ‘신성모독죄’였습니다.
자신을 심문하는 산헤드린공회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며 설교하는 내용이 사도행전 7:1~53 말씀입니다.

스데반은 자신을 고발하고 심문하는 그들 앞에서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어떤 한 장소에 제한되는 분이 아니며,
구약의 성막과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그림자였으므로
참 성전 되신 메시야가 왔으니 더 이상 성전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전과 율법을 모독한 것은 내가 아니라 바로 너희들이다’고 말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모세의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모세의 일생 120년 중 애굽에서의 40년과 미디안 광야에서의 40년, 총 80년의 세월에 관한 요약입니다.

이 이야기 속에서 두 가지 교훈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한 가지는 하나님은 어떤 상황,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태어날 때 유대인들은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 모세를 준비시키셨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마시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가지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가 되지 말자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모세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을 거역하고 배척했던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돌이키게 하기 위함이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우리의 열심을 점검해 보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제목>
1. 어떤 어려움이 있고, 어떤 고난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2. 자신을 위한 신앙, 자신의 위한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열심을 내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3. 성령 충만을 회복하는 5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5월이 되게 하옵소서!
4. 환우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