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6월 6일 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Jun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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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6-06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행 18:24 ~ 19:7절

샬롬~!!
오랜만에 반가운 빗소리가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메마른 땅을 단 비가 적셔 주듯, 메마른 우리 심령에도 성령의 단비가 부어 질 수 있길 소원해 봅니다.
오늘의 본문은 행18:24-19:7까지의 말씀입니다.
한 부부와 두명의 사람이 등장하는데요.

첫째는 아굴라 부부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확실한 도 십자가의 도에 대해 분명하고 확실한 것으로

아볼로에게 풀어 가르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둘째 아볼로 입니다.

요한의 세례 밖에 알지 못했는데 아굴라 부부를 통해 십자가의 도를 알게 되고,

고린도 지방에서 유대인들에게 누구보다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셋째 바울인데요,

에베소로 돌아온 바울은 아직 아볼로처럼 성령의 세례를 알지 못하고

요한의 세례만 아는 자들을 애통해 하며 세례를 배푸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인해 증인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음전파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은 우리를 통해 이러한 일을 행하십니다.

성령으로 믿음을 가지신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시간을 통해 성령님과 함께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저와 여러분도 아굴라 부부처럼, 아볼로처럼, 바울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이 그러한 아름다운 삶의 시작이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