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들판마다 숲 속마다 푸른 옷을 입고 아름다움을 뽐내며
더욱 푸르름을 입으며 성장하는 생명들을 봅니다.
우리에게도 어제보다 오늘이 더 푸르르며 성장해 가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에게도 생명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은 행19:8-20 입니다. "흥왕하는 주의 말씀"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두 해 동안이나 두란노서원 앞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강론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듣든지 아니듣든지 선포되는 말씀으로 유대인이든 헬라인이든 믿게되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분명 마음을 굳게하고 비방하는 이들도 있고,
예수의 이름을 이용하려는 마술사와 같은 이들도 있지만
그런 방해에도 말씀을 힘이 있어 흥왕해 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성장과 부흥을 꿈꾸는 우리네 삶에도, 가정에도, 교회에도 필요한 것은 말씀입니다.
말씀에는 힘이 있습니다.
너무나 척박한 곳에도 씨앗은 심겨져서 뿌리를 내리고 살아갑니다.
생명이 있기 때문이죠. 동일합니다.
생명의 말씀은 척박한 마음에도 심겨지면, 힘이 있어 흥왕해 집니다.
두란노 서원 앞에서 말씀을 뿌리던 바울처럼,
오늘 나에게, 가정에, 구역에, 내 삶의 터전에 말씀의 씨앗을 뿌립시다.
생명의 말씀은 힘이 있어 흥왕해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