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8월 3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Aug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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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8-03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스 2:43-70절

샬롬~!!
오늘도 주님이 우리의 삶에 함께하시고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도 함께 에스라서를 묵상합니다.

본문은 2장 43-70절 말씀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예배자들 혹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증인들이 될 사람들의 명단과

기쁨으로 하나님께 헌물을 드리는 모습들이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의 회복은 이 모든 것을 통해 이뤄집니다.

때로는 느비딤 자손들과 같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수종드는 것 같은 헌신으로

때로는 기쁨으로 헌물을 드리는 사람들과 같은 헌금을 통해 또 하나님을 갈망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통해

이 모든 것이 합하여 져서 가장 아름다운 예배를 이루며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예배의 회복이 있길 소망합니다.

그런데 빠진 것이 있지요. 무엇일까요?

예배는 그저 일방적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만 있지 않지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의 명단도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번 생각해 볼만한 것은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야 한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정통성 있게 세우시는 제사장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는 무엇을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알리는 것입니다.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사용되던 일종을 뽑기와 같았습니다.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이 알리시면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무엇이 이를 대체 할 수 있을까요?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조명하고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므로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듣고 잊어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듣고 기억하고 살아낼 때 말씀의 힘이 우리 안에 역사하는 것인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의 조명함을 따라 삽시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예배의 회복을 이렇게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예배자들. 증인들, 기쁨으로 하는 헌신들, 헌물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가르치는제사장에게 이르기까지

준비하시고 이제 회복의 역사를 이끌어갈 준비를 마치셨음을 말합니다.

우리 삶에도 예배의 회복을 이루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고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