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나눔축제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주대망 2022년 행복나눔축제가 시작됩니다. 행복나눔축제 D-day가 11월13일이니까 딱 두달이 남았습니다. 남은 두달 동안 온 교회가 열심히 기도하고 전도하여 꼭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전도(영혼구원)는 내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기도함으로,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을은 기도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나 자신의 영혼의 성숙을 위해, 전도대상자의 영혼구원을 위해 새벽을 깨워 기도합시다. 혹시 새벽기도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은 매일 하루에 한번씩 꼭 교회에 와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기도하는 시간, 나의 기도하는 장소가 꼭 정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영혼구원은 주님의 가장 중요한 명령이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며, 이 땅을 살면서 내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열심히 전도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1년에 한번, 행복나눔축제 기간에는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전도하길 바랍니다. 그래야 한해를 마무리하고 주님 앞에 설 때에 그래도 그 때 제가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서 꼭 전도대상자를 3명 이상 작정하시기 바랍니다. 전도대상자를 작정하지 않고 대충 아무나 데리고 오지 하면 거의 실패하게 되고, 그 사람은 시도조차 안하는 게으른 종이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전도하려면 반드시 전도대상자부터 작정해야 합니다. 전도대상자를 작정하고 그 사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기며 전도할 때 열매가 맺을 것입니다.
전도는 그 사람을 구원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내 영혼을 깨우고 살리고 복받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전도하기 시작하면 성령을 의지하게 되고, 성령충만하면 영혼이 살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반면 전도하지 않으면 내 영혼도 시들고, 교회도 침체하게 됩니다.
특별히 올해는 구역별로 힘을 합쳐서 전도하고자 구역별로 10명 전도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구역장을 중심으로 구역식구 모두가 힘을 합쳐 이번 전도축제가 구역의 전도축제가 되고, 온 교회의 행복나눔축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