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하 14장 18-33절
제목: 어색한 만남, 잘못된 용서
오늘도 우리에게 새 생명 주시고, 이 입술로 주를 찬양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살다 보면, 명분이 뭐라고 거기에 목숨 걸고 매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 명분만 아니었으면 한국은 훨씬 더 빨리 선진국이 될 수 있었지 않겠나 생각될 정도로,
한국은 명분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1=2입니다. 이것은 초등학생들도 아는 원리입니다.
자녀가 잘못을 했으면, 부모는 훈계를 하고, 본인은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들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들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죄를 짓고 나면 바로 회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기 합리화를 하며 명분을 찾고 있지는 않습니까?
회복은 회개로부터 시작됨을 꼭 기억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나라 회복은 우리의 잔머리가 아닌,
오직 하나님나라의 원칙에 있음을 기억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일하심을 깨달으며,
그 하나님을 위하여 애쓰며 영광 올리는 우리의 삶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