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롭고 감탄스럽게 완벽한 협주를 지휘하시며 우리에게 함께 춤추자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9월 18일 행복나눔축제 발대식을 하나님 앞에 선서와 우리의 다짐으로 시작한 행복나눔전도축제... 사랑으로 전도하고, 순종으로 전도하자! 우리가 복창한 이 구호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전도를 온 성도들이 50여일간 잘 완주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과 수차례의 회의와 토론으로 준비하고, 성도들을 격려와 독려로 각자의 VIP를 정하며, 우리가 누군가로부터 받은 귀한 복음을 우리도 누군가에게 복음의 통로가 되어 하나님 앞에 모셔오기로 작정한 축제!! 어떤 성도는 식사대접, 어떤 성도는 가을 단풍놀이, 또는 선물로 섬기며, 개인별, 구역별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길 바라며 VIP를 향해 사랑과 섬김을 아끼지 않고 달려온 행복나눔축제입니다.
우리의 둔한 입술을 통해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먼저 찾아가시어 그들의 마음을 감동케 하심을 바라봅니다.
어느 때부터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동참하는 성도들과 함께 온교회가 기뻐하며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하나님도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D-DAY가 임박해서 예정된 많은 양의 비 소식, 그러나 하나님은 종일 내린다던 비를 밤새 다 내리게 하시고, 아침 정말 파란 하늘과 상쾌한 공기를 주시며 VIP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기에 최적의 날씨를 주셔서 온 성도들의 감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습니다.
온 성도들도 누구나 할 것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섬겼습니다. 주방팀은 많은 양의 식사를 위해, 우리의 자랑인 중,고등부 학생들은 서빙을 위해, 주차장에는 먹거리 장터로, 함께 웃음을 띤 얼굴을 하고 각자의 달란트대로 섬김의 자리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성도들의 섬김으로 모든 분야에서 물 흐르듯 진행되어 함께 행복을 나눈 축제가 되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목사님의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는 메시지와, 심삼종 교수님의 간증과 색소폰 연주를 통해 모든 것의 협주를 총괄하시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함께 춤추자 하십니다.
이번 “행복나눔축제”를 통해 다시 한 번 교회의 건강함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전도에 동참하고, 섬김으로, 사랑으로, 봉사로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며, 온 성도들이 방관자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 전파 동력자로 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든민족교회와 성도들을 보시며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협주곡은 내가 지휘할테니, “Shall We Dance?” 우리를 웃게 하시고 춤추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