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참된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눅9:10-17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은 사복음서(14장/6장/9장/6장)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병이어의 기적, 이 사건을 통해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영적 교훈은 무엇일까요?
1)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2) 작은 헌신을 통해 주님께서는 일하신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교훈이 있습니다.
진짜 깨달아야 할 한 가지 영적 진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사도 요한은 오병이어의 사건을 기록한 후
이어서 생명의 떡과 영생의 말씀에 관하여 말합니다.
그러면 요한은 왜 오병이어의 사건 이후 바로 생명의 떡에 관해 이야기를 한 것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단순히 육체의 먹을 것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 아니라
진짜 양식인 생명의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임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요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마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리시라”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가 되십시오.
예수님을 더 사모하십시오. 더 바라보십시오. 더 의지하십시오.
예수님을 찾고 또 찾으십시오.
베드로가 고백한 것처럼 영생의 말씀이 주님께 있으니
오늘도 주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에 배고파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만, 주님의 말씀만이, 성령의 은혜만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참된 만족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기도제목>
1. 의에 주리고 목말라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우리의 관심이 일시적이고 육적인 것으로부터 영원하고 영적인 것으로 옮겨지게 하소서
3.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 시리아 두 나라의 회복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