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3년 02월 22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Feb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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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02-22
설교자 황지훈 목사
성경본문 눅 11:29-36절

오늘도 새 날을 열어주시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눅11:29-36절말씀입니다.

어제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는 것을 보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한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십니다.

요나가 3일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다가 다시 살아나

니느웨 사람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한 것처럼,

주님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동안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해서 온 세상의 심판주가 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인류 역사상 최대의 표적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땅을 구원할 메시야이심을 증거하시되 기적이나 표적을 통해서 하시지 않습니다.

십자가에서 고통 받으시고, 피흘리시고

죄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으로 메시아이심을 증거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주님만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은 등불이 어두움을 몰아내듯이,

복음으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비추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먼저 너희 속에 어두움은 없는지 자신을 잘 살펴보라고 합니다.
35절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우리 안에는 선한 것보다 악한 것들이 많습니다.

더럽고 추한 죄성이 늘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세상을 밝히기 전에 먼저 우리 안에 있는 어두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마음의 더러운 것들을 매일 청소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매일 새롭게 말씀의 빛을 비추고

성령의 기름으로 마음의 등불을 밝혀야 합니다.

세상의 어두움을 몰아내기 전에 먼저 여러분 마음의 어두움을 몰아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이 어두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어두움을 몰아내고 어두운 세상에

복음의 빛을 비추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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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집사 김은희권사 아들 민섭형제 소천
발인예배: 오전 10시 (교회출발 9시 50분)
장소: 김해시민 장례식장
* 많이 위로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