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3월 13일(월) 새벽기도 말씀을 나눕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나병환자 10명이 예수님에게 고침 받은 장면입니다.
나병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함께 살수 없는 부정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갈 수도 없고, 마을 밖에서 살아가야 했습니다.
나병은 죄를 상징합니다.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키고,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나병을 치유하셨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켜주셨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죄에서 구원하셨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원래 나병환자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자였고, 하나님과 분리된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길이 되십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상황과 형편이 좋지 못하지만,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한다면 우리는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은혜 잊지마시고
오늘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며 살아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 3월19일 중직자선출을 위해 기도합시다.
** 아픈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