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새벽 함께 나눌 말씀은
레위기 6장 8-18절 입니다.
본문에서는 번제와 소제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즉, 번제와 소제의 규례가 등장하는 본문입니다
특별히 오늘의 본문 가운데에서
번제와 소제의 규례를 통해
우리의 마음에 새겨야 할 예배의 정신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먼저, 여호와의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는것 처럼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중단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둘째로 제사장의 의복 규례를
제사장의 주관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 처럼
우리의 예배 또한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예배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제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자신의 것을 제사장에게 공급하시는 것 처럼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오직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헌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번제와 소제의 규례 가운데에 율법의 정신을 기억하며
이스라엘을 지키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인도해주심을 기억하시며 나아가는
모든민족교회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