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3년 06월 07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Jun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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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06-07
설교자 곽세훈 목사
성경본문 레 18:1~18절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레위기 18장 1~18절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애굽의 풍속과 가나안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행하는 가증한 일을 따르면 그 땅에서 토하여 질 것이다.

쫓겨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가증한 일이 무엇입니까? 근친상간입니다. 성적인 범죄이죠.
오늘 본문에는 구체적으로 근친상간의 범위에 대해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성적인 범죄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이행되어야 할 규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간음에 대해 더 엄격한 규례를 말씀해 주십니다.
마 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결한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왜냐면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 입니다.

레위기는 정결한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떻게 적용됩니까?
물론 성적인 범죄 그 자체로도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규례이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 상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구약에서 성적인 범죄는 우상숭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이 되시지요. 우리는 신부입니다.

성적인 범죄는 곧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죄라 하십니다. 백성 중에서 끊어질 무서운 죄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순전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항상 예수님을 나의 신랑으로 삼고 그 분만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길입니다.
이 은혜를 잊지 마시고 오늘도 우리 예수님만 바라보며
그분만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가시는

모든민족교회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 담임목사님, 안식월을 잘 보내어 영육의 회복이 있고, 새 힘을 얻어 강건하게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