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3년 06월 13일 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Jun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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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06-13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레 20:17-27절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오늘은 레위기 20장 17-27절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오늘의 말씀은 세대를 이어 전해져서는 안되는 죄라는 것에 대한 경고와

유산으로 물려쥐야할 신앙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본문은 어제의 본문에 이어서 근친상간이나 월경 중의 여인을 범하는 행위

또 가나안의 여러 악행들을 언급하며, 이런 죄를 지을 때 백성 중에 끓어 지리라,

혹은 자식이 없으리라고 경고합니다.

우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말씀 속에 있는 하나님의 교훈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합니다.

앞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살아갈 가나안 땅, 그리고 그 곳에서 마치 문화처럼 허용 되어지는,

풍습처럼 내려오는 죄의 문제들을 경고하시는 것이죠.
오늘 우리에게 적용하면,

하늘 시민으로 우리는 살아가지만 또한 이 세상 속에 속해 살아갑니다.

그런 우리가 세상에 동화되어 세상의 기준을 따라

세상이 허용 한다고 죄를 지으며 살아가선 안됨을 경고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런 죄들이 다음세대로 이어져 내려가선 안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22절 지켜 행하라, 23절 따르지 말라, 25절 구별하라, 더럽히지 말라, 26절 거룩할지어다.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함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명령하십니다.

세상은 괜찮다고 거짓으로 유혹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괜찮은 줄 착각합니다.

그래서 말씀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정한지 부정한지 기준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완전한 본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정결케 해주실 주님의 보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죄에 대해서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과 구별된 주의 백성으로 살아가며

아름다운 혈통을 세워나가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