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7월14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부터는 역대상 말씀을 새벽에 묵상합니다.
오늘 본문은 대상1:1-27절입니다.
역대상은 구약역사 중에서 가장 마지막 시기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포로에서 돌아온 귀환공동체가 성전재건, 성벽건축을 하였음에도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역사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말씀합니다.
역대상은 족보(1-9장)와 그 시대의 사건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본문은 첫 족보인데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그리고 아브라함에서 이스라엘 12아들까지가 2:2절까지 이어지는 족보입니다.
아담부터 시작하는 것은 창세때부터 하나님의 택한 받은 백성이라는 것이고,
초점을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12아들에게로 맞추어 가는 것은 믿음의 족보,
하나님을 예배하는 섬기자들의 족보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니므롯같이 잘난 사람들 많지만 언제나 믿음의 사람,
예배의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시고 섭리하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잘 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사람, 예배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 청년1부 수련회를 위해서
** 내일부터 시작하는 유치부 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