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3년 09월 27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Sep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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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09-27
설교자 곽세훈 목사
성경본문 잠 25:16~28절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잠언 25장 16~28절 입니다.
28절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자기 마음을 제어하는 것은 성읍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를 지키기 위해 내 마음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까요?

내 마음을 제어할 수 있는 지혜는 무엇일까요?

1. 절제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식을 하게 되면 배탈이 나게 됩니다.
이웃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그 집에 자주 찾아가는 것은 실례가 되고 성가심의 대상이 되고 맙니다.

무엇이든지 과한 것은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는 자기의 삶에 절제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도 절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 원수에 대해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원수에 대해 자비를 베풀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그런 자비를 이미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와 자비를 이제 이웃에게 나눠줘야 할 차례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5:46-48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하나님의 온전하심은 무엇입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악인과 선인에게 해를 비추시며 비를 주시는 하나님처럼 우리의 원수에게도 자비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우리가 원수에게 자비를 베풀수 있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그리고 원수에게까지 베풀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구하셔서

나의 마음을 제어하는 지혜로운 성도님들 다 되시길 바랍니다.

* 내 마음을 제어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 추석연휴동안 시험들지 않고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