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저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잠언 28장 15-28절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는 권력자와 포학을 행하는 치리자의 만행에 대해 다룹니다.
그러면서 이와 대조적으로 의인의 길을 걷는 자의 삶을 묘사하죠.
잠언이 말하는 의인은 성실하게 행하는 자이고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이며, 충성된 자이죠.
이들은 결국 구원을 받고, 먹을 것이 많으며 복을 누리지만 욕심이 많은자,
가난한 자를 못 본체 하는 자는 다툼과 저주가 임하며 결국 악인은 파멸에 이릅니다.
이런 대조를 통해 지혜자는 우리를 의의인 길로 초대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걸아야 할 의인의 길은
첫째, 올곧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한, 욕심을 쫓는, 대박만을 노리는 굽은 길이 아닌
주어진 삶에 충성하는 올곧은 길을 말이죠.
둘째, 한결같이 그 길을 가라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바뀌지 말고 한겷같이 충성한 자에게 복있다고 말합니다.
셋째, 여호와를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때로는 악인이 승리하는 것 같고, 올곧은 길이 힘들어 보여도
풍족하게 하시고 도우실 주님을 의지하라는 것이죠.
오늘의 본문의 흐름을 생각하며 볼 때 의인이 걸어야하는 올곧은 길은
나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해서
주어진 것에 성실히 살아 가는 삶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일확천금이나 기연, 기적을 바라며 내 삶이 바뀌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나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소명을 따라 성실히 행하며
풍족히 채우시고 책임져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일 것입니다.
쉬운듯 어려운 일이죠.
오늘 이 의인의 길을 걸어가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모든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 살면서 하나님을 의지하심으로 채우시고 책임져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