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의 날을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갈라디아서 2장 15-21절 말씀입니다.
바울은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함으로 그들이 참된 깨달음을 가지도록 책망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혈통이나 율법을 지키는 행위로 인해 자신들이 의롭다 여기고
죄인인 이방인은 의로울 수 없기에 유대인처럼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이방인들에게 유대인처럼되길 강요했습니다.
복음은 그렇게 말하지 않죠?
그래서 본문을 통해 유대인을 책망하고 복음이 무엇을 말하는 가를 이야기 합니다.
본문 16절이 잘 요약해 주는데요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음이라"
여기엔 유대인(우리도)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구분해서 저는 누가 의롭다함을 받습니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눕니다.
1. 율법의 행위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음을 아는 자
우리 속에 죄의 본성이 남아 있어 예수를 믿고도 여전히 죄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를 발견하게 될때
믿음으로 구원 받는 다는 하나님의 결정이 얼마나 큰 은혜인줄 알게 됩니다.
우리같이 허물 많은 자를 의롭다 하시고 구원하신 복음의 감격이 우리 심령에 임하길 바랍니다.
2.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자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믿음으로 구원하시는 이유는
행위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준을 우리가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 공로 없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 못한 자임을 인정하고 회복하고
죄를 자복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의탁할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이전 같이 육체를 따라 헛된 정욕에 빠져 살지 않죠.
예수 그리스도 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행위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살아가면서 예수를 의지하며
우리의 행위와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의로운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