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김정택 SBS 예술단장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Oct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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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예술단장은 방송국의 오케스트라, 합창단, 무용단 등 음악 예술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하는 직책입니다. 김정택 장로님은 서울대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하고, SBS방송국이 생기면서 최연소 예술단장으로 취임하고, 무려 30년 동안이나 최장수 예술단장으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명예 예술단장으로 계십니다.

 

작곡가 겸 지휘자인 그는 80년대 히트곡 제조가라는 별명을 얻으며 ‘밤이면 밤마다’, ‘불티’, ‘정말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했으며, 전영록, 인순이, 정수라, 현숙 등 수많은 가수를 길러내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전야제 음악 총감독, 부산아시안게임, 대구 유니버시아드 등 각종 국제대회와 국가 행사의 음악감독을 역임했습니다. 그런 공로로 대통령상을 비롯해 수많은 음악 예술상을 받고, 현재는 대한민국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정택장로(주님의교회, 서울)의 진면목은 그가 참된 신앙인이고 전도자라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자란 장로님은 교회에서 김순종이라는 별명을 생길 정도로 순종을 잘하는 신앙인이었고, 언제나 피아노와 함께 찬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술단장이 된 이후에는 그의 곁에 있는 거의 모든 예술단원과 연예인들에게 전도를 하여, 본인의 고백으로는 자기 주변의 70% 이상을 전도해서 예수님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 벌어서 나누고 베풀자는 삶의 철학을 가지고 나누고 베푸는 일에 최선을 다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자선공연을 하는 예술연예인입니다. 그리고 신앙간증과 복음 전하기 위해 전국의 교회에서 초청을 하면 교회의 규모나 위치에 상관없이, 사례에 상관없이 어디든지 달려가서 가장 헌신적으로 찬양하며 간증합니다. 

 

김정택장로님은 이미 70이 넘은 나이이지만 아직도 제가 본 찬양 간증자 중에서 가장 뜨겁고 헌신적으로 찬양하고 간증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피아노 실력은 가히 천재적입니다. 피아노나 악기에 전혀 문외한 제가 보기에도 정말 대단한 실력자이고,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TV를 통해서 이미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김정택장로님은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매력 만점입니다. 누가 봐도 좋아하고 감동할 만한 최고의 강사, 찬양간증자입니다. 11월 5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은혜받고 힘얻고 새롭게 변화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