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요한계시록 1:1~8 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밧모섬에서 사도요한이 보았던 환상과 주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주님은 이 계시를 기록하여 그 당시 일곱교회에게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의 1차 수신자는 1세기 당시 일곱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세기 당시에 일곱교회에게 주신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그 다음에 우리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 시대를 무시하고 오늘날에 바로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일곱 교회는 큰 박해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을 주시며 그들을 위로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은 위로의 편지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계시록 1장 1절에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이라는 말이 나오듯.
계시록은 수백년 뒤에 일어날 일이 아니라 그 당시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때가 가까움이라" 여기서 말하는 때도 그렇게 멀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1절에 "그 종 요한에게 알게 하신 것이라"라는 것은 상징적으로 묘사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시록을 읽을 때 상징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계시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별이 나오는데 그 별은 일곱교회의 사자들, 사역자들을 가리킵니다.
촛대도 일곱교회로 봐야 합니다.
그 외에도 상징적으로 봐야할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계시록에 대해 살펴볼 때에
이것을 기억하시고 묵상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주님은 일곱교회를 붙들고 계시고 그 사역자들을 지키고 계셨습니다.
오늘날 모든민족교회도 주님이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고,
성도들의 삶도 붙들고 계시고 지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주님을 의지하며 따라가시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리의 상황과 형편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우리와 동행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 행복나눔축제에 오신 새가족들에게 믿음이 심겨지게 하시고 잘 자라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