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고난주간 세째날 새벽을 깨우며 십자가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은 막14:66-15:5절입니다.
산헤드린 공회에서의 심문과 빌라도의 심문 사이에 끼인
베드로의 부인 사건입니다.
공회의 심문 앞에서도, 빌라도의 심문 앞에서도 담대히 외치는 그리스도와
대제사장의 여종의 심문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강하게 대조되고 있습니다.
고난주간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며 따라가는 주간입니다.
오늘도 세상의 여종과 같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도록~
세상의 돈이나 직위나 체면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도록~
어느 곳에서나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하며 증거하는 십자가의 증인이 됩시다.
그리고 내 죄를 용서해주시는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합시다.
숨기면 죄를 이길 수 없고, 고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hqlFiabzs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