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를 열어주신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므로 승리하는 오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오바댜 1장 10-21절입니다. 오바댜서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나라와 주권이 우리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하고, 하나님의 통치만이 영원하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사라질 것 같았으나 회복하여 번성하는 유다처럼 우리 또한 마지막 날에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역사의 주인공, 역사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굳게 믿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조두희 권사님이 어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입관예배가 있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장소:김해시민장례식장).
아울러 조춘자 권사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 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다고 합니다. 듣기만 하시고 말도 잘 못하신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권사님에게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게 해 달라고, 부활의 소망을 더욱 굳게 붙드는 권사님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