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히13:17-25절말씀입니다.
히브리서 마지막장 마지막 부분으로 축복 선언으로 끝을 맺습니다.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25절)
이 부분은 기도가 아니라 축도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강복선언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선포하는 것이니다.
우리가 주일 공예배 마지막 순서를 축도로 마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설교자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선포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을 뜨고 복을 선포하는 설교자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 주일마다 이 하나님의 복을 받고 가정으로 직장으로 삶의 터전으로 돌아갑니다.
특별히 히브리서 자자가 선포하는 복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너희 모든 사람에게 있을지어다"
기독교는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마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로 시작해서 천국가는 그 날까지 은혜로 살다가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고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더 더욱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은혜가 있어야지. 고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퇴보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가정과 직장 그리고 자녀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