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매번 신년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지만 (우용철 집사 / 경원7)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Feb 08,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매번 신년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했지만, 이번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는 저의 신앙생활에 전환점을 맞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하게 알던 것을 이해하게 된 시간이라 할까요? 

 

 임마누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라 배웠습니다. 그럼 어떻게 나와 함께 하실까? 예수님처럼 제자들과 함께 동고동락 해 주시진 않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나와 함께 하신다 막연히 믿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이 보혜사를 한 자 한 자 풀이해 주셨죠. 그 때, 뭔가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호하시고, 은혜주시고, 가르치시는 분!!

 

 아! 하나님은 성령님으로 나와 함께 하고 계시구나! 내 속에 함께 하시며 나를 보호하시고 은혜 주시고 가르치시는구나~!! 나의 부족함 때문에 죄짓고, 상처 주고, 상처받는 나를 도우시고, 보호하시고, 용서할 수 없는 나로 용서하게 하시며, 참된 길을 가르치시는구나!! 사랑도, 용서도, 참된 진리를 좇음도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시기에 가능하구나!! 그러기에 성령 안에서 참된 교통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는 저로서는 도저히 맺을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 열매가 나타나게 됨은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기도가 제 입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는 이제 이렇게 고백합니다. ‘성령님 제 안에 들어오셔서 저의 구주가 되어주시고 제 삶을 다스려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성령께서 일하시고 성령으로 교통하는 모든민족교회가 될 것을 믿으며 기대해 봅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