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5장 21~34절입니다.
오늘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은 한 여인이 나옵니다.
혈루증은 저주받은 병이었습니다(레15장).
그녀는 12년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만질 수 없었고,
그가 만지는 모든 것들이 부정하게 되기때문에 철저히 격리되어 살아가야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성전에 나갈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지만 자신의 전재산을 다 허비해도 그 병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완전한 절망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그 병이 낫겠다는 믿음으로 예수님에게 나아갔습니다.
많은 인파를 뚫고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을 때 그의 병이 즉시 나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찾으셨고 이 말씀을 해 주십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댈수있을까요?
이사야 6장을 보면 성전에 주님의 옷자락이 가득한 것이 나옵니다.
바로 성전에 나오는 것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기적을 경험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받는 것 아니고,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오직 믿음이 있어야 그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절망적인 상황에 있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의 옷자락이 가득한 교회로 오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엎드려 간구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게 될줄 믿습니다.
* 주님 앞으로 나가는 믿음 허락하소서
* 절망이 소망으로 바뀌게 하소서
* 초등부 겨울영성캠프 위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소서
* 구역모임이 성령으로 교통하는 모임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