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3월5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막10장17-31절입니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아와 어떻게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가 가진 모든 재물을 가난한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삶에서 가장 우선되는 기준을 주님으로 삼고 그를 따르면 영생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슬퍼하고 근심하며 주님을 떠났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가 여기 계신데
그는 세상과 재물을 선택하며 멸망의 길을 떠났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러 보시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재물을 우선순위에 두면 하나님 나라를 보고 들어갈 수 없다는 겁니다.
우리에게 여러 재물과 명예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 이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면 안된다는 것이죠.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자신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아마 주님께 칭찬듣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부자청년은 주님을 떠났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왔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31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즉,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행한 것, 내가 쌓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구원받았음을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말씀대로 순종하여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입니다.
삶의 적용
1. 하나님이 주신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의 열매가 많아지게 하소서
2. 나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