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r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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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4-03-13
설교자 이성찬 목사
성경본문 막 12:18-27절

우리의 생명의 더 연장해주시고
새벽을 깨워 주님을 찬양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오늘 말씀은 막12:18-27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인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본문 26-27절입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말씀을 읽어 보지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자신을 소개하실 때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나님이 자신을 현재형으로 소개한 것은 하나님이 과거,

한때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 지금도 살아계신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고,

앞으로 영원토록 살아계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분이시기에 단절이 없고, 죽음이 없습니다.
항상 살아계시고 능력이 충만하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항상 살아있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자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또한 부활의 주님, 생명의 주님을 믿기만 하면
아브라함처럼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부활은 허구가 아닙니다. 거짓이 아닙니다. 역사적 사실입니다.

죽음이 실제이듯이 부활도 실제입니다.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우리도 그 주님처럼 반드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이 소망을 붙잡고 오늘도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부활 소망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짜 소망임을 알게 하소서
2. 날마다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그래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3. 부활의 주님을 삶 가운데서 찬양하고 전하게 하소서
4. 연약한 지체를 위해서, 소망구역 어르신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