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신9:13-29입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은 이스라엘의 가장 부끄러운 역사 중 하나인
우상숭배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애굽 2세대들에게 이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사건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상 숭배 사건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한지 6개월도 안 되어서,
언약을 맺은 지 40일 만에 일어난 사건이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은 아주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모세의 중보기도가 없었으면 그의 아론도,
이스라엘도 다 진멸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모세는 격노하시는 하나님과
죄를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중보자 역할을 감당합니다.
하나님 앞에 40일 동안 엎드려서 기도했습니다.
언약을 근거로 용서해달라고 한 번 더 기회를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25절 이하의 말씀이 바로 모세의 중보기도입니다.
모세는 자기 생명을 걸고
이 패역한 백성들을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도 이 세상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다 심판받아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과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심판, 멸망을 향해 가는 이 세상과 사람들을 위해
모세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중보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힘써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과 이 세상을 연결하는 참 중보자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께로 갈 수 있고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고 따라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2. 멸망을 향해 가는 이 세상을 위해 중보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3. 오늘도 있는 자리에서 복음을 드러내고 자랑하고 전하게 하소서
4. 오늘 있을 매일 전도대와 원데이 클래스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