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y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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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4-05-21
설교자 곽세훈 목사
성경본문 신 22장 1~12절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신명기 22장 1~12절입니다.

1~4절은 형제의 잃은 소와 양을 되찾아주는 말씀입니다.
구약 성경에 나오는 동물은 사람을 상징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잃은 양의 비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

잃은 아들(탕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형제의 잃은 소와 양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 형제를 말합니다.

그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힘쓰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 속에 '못 본 체하지 말고' 라는 말이 3번이 나옵니다.
우리는 교구 안에, 구역 안에, 잃어버린 사람을 못 본 체하지 말고

꼭 그들이 주님께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애를 써야 할 것입니다.

6-7절은 새와 새 새끼를 보호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히 새를 위한 규례가 아닙니다. 종에 관한 규례입니다.
기근으로 인해 가족 중에 누군가 종으로 팔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 집의 부모를 종으로 데리고 오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부모가 팔리면 그 집에 남겨진 자녀들은 굶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어린 자녀를 종으로 데리고 와서 먹이고 입히고 6년간 보호하라는 말씀입니다.
6년 후에 품삯을 많이 줘서 다시 돌려 보내주게 되면 하나님께서 복과 장수를 약속하신다는 말씀입니다.

9~11절 말씀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구별하라는 말씀입니다.
믿지 않는 자와 사귀지도 말고 함께 있지도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려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 곳이 없겠죠.
이 말씀은 믿는다고 말하는 형제가 음행하고 탐욕을 부리고

우상숭배하고 모욕하고 술 취하고 속여 빼앗고,

하나님의 백성처럼 살지 않을 때 그를 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웃 사랑에 대한 실제적인 규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고 말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가르쳐주는 말씀을 따라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교회 안에, 나의 구역 안에 믿지 않는 식구들이 있다면 못 본 체하지 말고

그들이 다시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2030 여성 전도에 모든 성도들 동참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