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은혜로운 주일을 보내고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다시 삶의 자리로, 일터로 돌아가시는 모든 성도님!!
힘내시고... 오늘도 주님 주신 새 힘으로 승리하시는 삶 살아 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사야 8:1-8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엔 '마헬살랄하스바스'라 기록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등장합니다.
남유다가 자신들을 치려하는 북이스라엘과
아람 연합군을 두려워하기에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속히 노략당하게 될 것이라 말입니다.
남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면 되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앗수르를 의지하며 도움을 요청하죠.
실로아 물을 버리고 큰 하수를 선택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앗수르가 예루살렘도 치게 하겠다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경외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내 앞에 놓여진 어렵고 힘든 문제들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합니다.
그 문제들 앞에 돈, 능력, 재물, 사람을 찾고 의지할게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의지해야 함을 알게 합니다.
유다는 고통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그 고통이 유다를 버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찾게 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임마누엘의 은혜입니다.
혹 고통의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으시기 바랍니다.
고통이 하나님을 찾고 발견하는 은혜의 장이되고 하나님을 의지 할 때
고통을 이겨내는 은혜를 누리게 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따르시는
은혜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